한고은 열애설, 7살 연하 장태훈은 대체 누구?

한고은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대는 연기자 장태훈입니다.

인기 스타 한고은(36)이 7살 연하의 연기자 장태훈(29)과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올 1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네요. 

한고은과 장태훈을 이어준 계기는 다름 아닌 뮤직비디오였는데요. 두 사람은 1월 가수 베이지의 디지털 싱글 ‘술을 못해요’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해 애절한 키스신을 연기하며 호흡을 맞췄고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연예 관계자는 10일 “평소 활발한 성격의 두 사람이 연기자 선후배로서 연기에 대한 서로의 고민들을 털어놓으면서 가까워졌다. 한고은은 원래 연애에 쿨한 스타일이라 공개된 장소에서도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실제로 한고은과 장태훈은 최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팬들의 눈에 띄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외에도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과시해왔다고 합니다.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한고은은 연기자로 나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KBS 1TV ‘명가’와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은바 있구요.

장태훈은 2007년 SBS 청소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에서 이민호의 친구로 처음 얼굴을 알렸고, 올 2월 종영한 OCN 사극 ‘야차’에서는 유약하지만 광기 어린 왕 이시재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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