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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곰팡이피자, 원래 필수도 있다…결국은?

시사

by 편집국장 2011. 6. 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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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곰팡이피자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는데요. 결국 대형마트가 공식사과하는 것으로 일단락 지어졌다고 합니다.

 
해당 대형마트는 6월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대형마트는 "리트윗(RT)으로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에 대해 확인했다"며 "늦게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방문하신 점포를 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빨리 확인해서 조속히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연락처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 대형마트에서 산 피자에 곰팡이가 피어 따지러 갔더니 원래 피자에는 곰팡이가 필 수 있다고 한다"며 "아이가 모르고 먹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고 사진을 같이 트윗했습니다.

이 네티즌은 "대표 대형마트 믿음이 깨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 냉동피자의 유통기한은 2012년 1월까지였으나 곰팡이가 눈에 띄게 피어 있었습니다.

잊을만하면 대형마트가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을 기만해서는 안되겠죠. 

※ 저작권에 대한 내용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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