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땅밟기 파문, 기독교인들의 나라 망신

미얀마 땅밟기 동영상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한국 기독교인 10여 명이 예배 및 찬송을 부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동영상 속 기독교인들은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서 "우상의 땅 미얀마. 그 땅에서 우상의 사원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통해서 이 땅이 하나님의 거룩한 땅이 되고 하나님의 전이 하나씩 서게 하소서"라고 밝히며 기독교식 예배를 드려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동영상이 올라온 유튜브는 물론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들을 비난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기독교인들의 공격적인 선교 방식은 아프가니스탄 피랍과 예멘 테러 등을 불러왔고 이런 무분별한 선교가 국제적인 종교갈등을 야기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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