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결별통보, 강호동 김용만 윤종신도?

유재석 결별통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민 MC 유재석이 결국 소속사 측에 계약 해지를 최종 통보했는데요. 유재석은 이달 초 소속사 스톰이앤에프(구 디초콜릿E&TF)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26일까지 답변이 없을 경우 계약해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김용만, 윤종신과 함께 밀린 출연료를 일괄 지급하라는 내용증명을 스톰이앤에프로 보냈지만 2개월이 지난 최근까지 답변이 없어 계약해지를 통보 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스톰이앤에프는 지난 5월 말 채권단으로부터 80억원 상당의 가압류 처분을 받아 유재석에게 출연료 5억여원을 미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유재석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그렇듯 1인 기업 형태로 홀로서기를 할지 다른 매니지먼트사로 옮길지 등을 놓고 고심 중이라고 하네요.

유재석 외에도 강호동, 김용만, 윤종신 등 소속 연예인들이 3개월가량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데 원만하게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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