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국선변호인 선임, 빈털터리 인증?

이성진 국선변호인 선임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사기 및 도박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NRG 출신 이성진이 변호사를 선임할 돈조차 없어 결국 국선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진은 지난 8월31일 국선변호인선정청구서를 제출했고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이성진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13일 국선변호인을 배정하고 이성진에게 통보했습니다.

이성진은 지난 9일에는 변호인없이 1심 공판에 나섰습니다. 당시 법원은 아직 국선변호인이 배정되지 않아 변호인 대동 하에 2심 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성진은 1심 공판에서 해외 원정 도박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사기 혐의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신정환에 이어 이성진까지 연예계를 도박 바람이 휩쓸고 있네요. 사실 최근 연예인들의 도덕불감증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본인들의 잘못에 대한 죄값을 치른 후 진심으로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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