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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연기력 논란, 시청자들의 반응은?

연예

by 편집국장 2010. 9.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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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 인원왕후로 첫 등장한 오연서의 연기력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동이>에서는 희빈 장씨(장옥정·이소연 분)의 최후와 숙종(지진희 분)의 두번째 계비 인원왕후의 등극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소론 세력의 김주신의 딸로 내명부의 수장이 된 인원왕후는 장희빈의 아들 경종을 옹호하며 동이의 아들 연잉군을 견제하는 인물로, 후반부로 치달은 <동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습니다.

하지만 오연서는 방송 후 카리스마 있는 등장과 달리 대사와 연기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시청자의 평가를 받는 등 연기력 논란이 휩싸였습니다.

현재 '동이'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극 전개 내용을 떠나서 오늘 인원왕후 연기를 보니 신경질 나고 짜증이 난다”, “대사가 마치 국어책 읽는 듯하다”,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 “제직진의 캐스팅 실수다” 등 오연서의 연기력을 비난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오연서는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하고 반올림으로 데뷔했으며 여고괴담5에서는 청순한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어째튼 오연서가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노력해서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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