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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호소, 그녀의 고통 호소가 불쾌한 이유

연예

by 편집국장 2010. 9. 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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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호소가 포털 인기검색순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태진아와 진실공방을 벌였던 최희진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기 때문인데요. 다소 황당하네요. 

24일 최희진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접수장은 월요일 오후 방배경찰서에 제출합니다”라며 “사과 이멜 보내주신 분 중에 장난치는 분들 꺼 제외하고 총 10분만 없던 일로 해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녀는 “새로 캡처한 악플러+사과 절대 안하는 악플러 총 8명은 경찰서에서 뵙겠습니다”라며 악플러들에게 강경하게 나갈 것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최희진은 주변인, 아버지와 함께 포켓볼을 치는 사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아빠 아픈데 왜 놀고 다니냐고 댓글이 달리겠지. 그 일에 너무 지쳐 나까지 탈진 할까봐, 일부러 시간내서 와준거임. 커피 마시고 포켓볼 치는데 1시간도 안 걸렸음. 그런데 내가 언제부터 내 개인 일상을 적는데 악플러들을 인식해야했지?”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희진이 호소한 내용은 모두 자업자득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그랬는지는 본인만이 알겠습니다만 최희진은 태진아-이루 부자는 물론 그들의 가족, 그들의 팬들까지 고통스럽게 했으며 많은 기자들과 블로거들 그리고 네티즌들을 농락했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이제와서 악플로 상처를 받았다고 호소한다니 황당함을 넘어 불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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