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30억 대박, 대체 이유가 뭘까?

원더걸스 30억 대박?

걸그럽 원더걸스를 향한 광고주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16일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원더걸스는 최근 다국적 휴대폰 브랜드인 소니 에릭슨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모델로 선정돼 화제가 됐었습니다.

이어 원더걸스의 컴백 소식과 함께 국내 광고시장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이 등장하는 광고는 모두 6개로 컴백을 앞두고 광고 3~4건을 더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한 광고 관계자에 의하면 원더걸스가 국내 시장을 2년간 비웠지만 광고 시장은 여전히 원더걸스를 주목하고 있고 그 이유는 원더걸스가 걸 그룹 열풍을 몰고온 장본인들이기 떄문이라고 하네요. 원더걸스는 컴백을 앞두고 CF로만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4일 새 앨범 ‘2 Different Tears’ 커버를 공개했습니다. 이 앨범은 오는 16일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3개 국어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될 계획입니다. 이어 오는 17일 귀국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를 통해 국내 활동을 시작합니다.

원더걸스의 컴백이 국내 가요계의 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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