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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미니홈피에 고백…억울한 이유는?

시사

by 편집국장 2010. 2.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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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민정 선수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침에 내가 쓴 글을 보고 나는 지금도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정말 최고였다. 너희들은"이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해 국민들을 눈물 흘리게 하고 있습니다.

김민정은 3000m 계주가 끝난 직후인 오후 1시37분(한국시각) 경 자신의 미니홈피에 실격판정에 대한 울분을 담아 "억울하다. 이건 정말 아니다. 너무 너무 억울하다"며 "아하, 하늘이 우릴 돕지 않는구나. 너무 억울하다"고 심경을 담은 글을 써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김민정은 앞서 이날 아침 자신의 미니홈피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올림픽 시합 아침이다. 너무 잘자고 일어나서 왠지 오늘 잘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금메달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지만 과거 김동성과 안현수 등에게 실격판정을 내렸던 제임스 휴이시 심판이 또 다시 석연치 않은 실격판정을 내려 금메달을 중국에 빼앗겼습니다.

김민정은 경기 직후 SBS와의 인터뷰에서도 "실격 사유가 하나도 없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화가 나고 분한데, 당사자인 김민정 선수는 오죽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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