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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룸살롱에 성상납까지?

시사

by 편집국장 2009. 4. 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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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행정관들과 방송통신위원회 간부 등 3명이 케이블 방송업체 관계자로부터 룸살롱에서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청와대 행정관은 술 자리가 끝난 뒤 인근 모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성상납까지 받았을 가능성이 커 파문이 일고 있다. 

단박님은 “일을 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디자너훈님은 “일을 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 지금이 쌍팔년도인가”라며 반박했고, 광개토마왕님은 “일반 국민들의 성매매와는 차원이 다르다. 고위직공무원이 여성들을 한낱 노리개로 보는데 성매매가 없어지겠나. 경찰과 검찰에서 제대로 수사해서 합당한 처벌을 내리길 바란다”며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놀랍게도 18%의 논객들이 ‘그럴 수도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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