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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주연의 시크릿 18세 관람가 확정, 왜?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1. 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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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송윤아 주연으로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가 됐던 영화 ‘시크릿’의 관람등급이 18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됐습니다.

최근 ‘시크릿’ 제작진 측은 “스릴러 장르에 120% 충실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강렬한 소재를 긴장감 넘치게 담으려 노력했고 그 결과 ‘시크릿’이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지만 등급을 낮추기 위한 추가 편집없이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재구 감독의 전작 ‘세븐 데이즈’가 아이를 유괴당한 엄마와 유괴범의 단선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시크릿’은 살인 용의자 아내를 위해 사건을 은폐하는 형사와 각자의 패를 숨기고 그의 목을 조여 오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 복합적인 구조의 스릴러라고 하네요.

또한 ‘형사의 아내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라는 흥미진진한 설정과 의문의 살인을 둘러싸고 숨겨졌던 비밀이 쉴 틈 없이 드러나는 긴박한 과정은 ‘시크릿’ 시나리오의 백미라고 합니다.

한편 ‘시크릿’은 아내가 남긴 살인의 흔적을 은폐하기 위해 목숨을 건 형사가 예상치 못했던 비밀과 숨겨졌던 진실을 차례로 맞닥뜨리는 숨막히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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