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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감염 후 사망 시간 짧아져…원인이 무엇일까?

시사

by 편집국장 2015. 6. 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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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광기 씨의 7살 난 아들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숨지면서 신종플루 공포가  다시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왕성해지면서 감염 후 사망까지의 기간이 단축되는 양상까지 띠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증상 초기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9일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11월 3일 신종플루 사망사례 8건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첫 증상 발현 후 사망까지 이른 기간이 4일이내인 사례가 4건, 5일 2건, 9일 1건이었고 나머지 1건은 첫 증상 발현이 불분명했다고 합니다. 

일례로 호남권 3살 남자 어린이의 경우 28일 발열 등 증세가 나타난 뒤 30일 숨져 의료진이 제대로 손도 쓰지 못했고, 탤런트 이씨의 아들 역시 6일 목감기 증상을 보였다가 다음날 호흡곤란 증세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8일 숨져 증상 후 사망까지의 기간이 단 사흘에 불과했었습니다. 

보건당국은의 말에 따르면 증상 후 사망까지의 기간이 최근 다소 짧아지는 경향이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교차가 더욱 심해지면서 신종플루의 바이러스 활동성이 강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스크만 착용해도 많은 전염병 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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