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이(본명 김유진)가 9월 23일 히어로즈전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유이는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 마지막 홈경기인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시구를 했는데요. 김성갑 히어로즈 2군 수비 코치의 딸인 유이는 아버지와 같은 등번호 81번이 새겨진 유니폼 상의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요, 연기, 예능, CF를 종횡무진하며 일약 톱스타로 발돋움 중인 유이는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파워풀한 시구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날 유이의 시구 덕분인지 히어로즈는 두산에 6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김성갑 코치는 2군에 있어 아쉽게도 딸과 야구장 만남을 갖지는 못했다네요. 대신 히어로즈 마스코트인 턱돌이가 유이를 깜짝 포옹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날 히어로즈의 승리, 꿀벅지 덕분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