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루머, 군기잡기 위해 후배 구타?

쥬얼리 서인영이 자신의 이미지와 관련한 억울한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데뷔 7년차 서인영은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최근 녹화에 출연해 "사나운 인상과 소문 때문에 후배들이 자신을 무서워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인영은 "한 때 방송가에는 '서인영이 후배를 구타한다'는 소문도 있었다"며 하소연했습니다.

서인영은 "얼마 전, 방송국에서 한 후배가수와 마주쳤다"며 "그 후배는 '서인영에게 CD를 주라'는 매니저의 말에 겁먹은 표정으로 '(서인영이) CD를 부술 것 같다'고 말했다더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서인영은 "보이는 외모나 들리는 소문 때문에 나를 오해하는 것이 억울하다"고 했는데요. 사실 좀 무서워 보이기는 합니다. 

여튼  MC들은 "후배들 군기를 잡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서인영은 "나는 절대 후배들에게 손을 대지 않는다. 대신 표정으로 말한다"고 해 웃음을 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