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세무조사, 1박2일 하차에 탈세까지…진실은?

강호동 세무조사 탈세 의혹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셉니다.

9월5일 갑작스런 강호동 세무조사 탈세 의혹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1박2일 하차와 종편행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상태라 팬들의 충격은 더 큰 것 같습니다. 일분 네티즌들은 기부를 많이하는 김장훈과 비교해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강호동 측 입장을 들어보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판단은 자제해야 한다는 신중한 목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9월5일 오전 모든 언론들은 강호동 측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현재 강호동 측과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와 국세청 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근 국세청이 강호동에게 탈세 의혹이 있다고 판단, 세무조사를 마치고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강호동에 대한 세무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이 나서 강도높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지난 5월 신고된 강호동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탈세 의혹이 있다고 판단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세무조사 대상이 되는 경우는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과 비교해 소득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줄여 신고하거나 충분한 자료없이 과다계산해 신고하는 등의 경우입니다.

강호동이 국민MC 이미지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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