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거점병원 의사도 신종플루 감염된다?
신종플루 거점병원의 의료진들이 잇따라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의 한 거점병원의 의료진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데 이어 서울에서도 의사 2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병원 내 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증 환자들과의 접촉이 잦은 거점병원의 의료진들로서는 신종플루 2차 감염에 대한 불안감에 떨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의료진 뿐 아니라 거점병원의 직원들도 이같은 문제점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당국이 아무런 프로세스도 없이 일방적으로 병원에 떠넘겨 버리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의료진의 감염은 사회적 파장이 큰 데다 환자들에게 역감염은 물론, 자칫하면 환자..
시사
2009. 9. 16.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