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단돈 5천원으로 이렇게 많은 것들을?
돈의 가치가 뚝 떨어져 "5000원 짜리 지폐는 개도 물어가지 않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됐다.웬만한 점심 값도 5000원이 넘는 세상이니 그럴 만도 하다. 스타벅스에서 '엑스트라 카라멜 프라푸치노'(tall) 한 잔을 마시려면 5300원을 내야 한다. 단돈 5000원이 호주머니에 달랑 들어 있을 경우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심심파적 상상'을 떠올리게 하는 사이트가 최근 오픈했다. 파이버(http://fiver.kr)라는 사이트다. '5000원에 기꺼이 도움을 주는 사람들-재능을 나누고,돈도 벌고!'를 캐치프레이스로 내건 이 사이트엔 반짝 아이디어들이 적지 않다. 최근 문을 열어 아이디어 건수는 아직 100건도 채 되지 않으나, 푼돈으로 작은 즐거움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
과학기술
2011. 9. 27.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