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인육을 돼지고기로 속여 팔아…대체 왜?
아들 인육을 돼지고기로 속여 판 이야기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북한의 인권 실태가 한 탈북여성의 증언에 의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월4일 미국의 대(對)중국 라디오 ‘희망지성 국제방송(SOH)’은 캐나다 의회 인권분과 위원회에서 밝힌 탈북여성 김모씨의 증언을 토대로 이 여성이 북한에서 아들을 살해해 토막낸 후 이를 돼지고기로 속여 팔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시종 큰 선글라스를 끼고 위원회 앞에서 증언을 한 김씨의 가족은 아직 북한에 있으며, 그녀가 한 이야기는 가족들을 위험하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증언을 한 김씨는 ‘북한 제18집중영(강제수용소) ’에서 28년동안 수감돼 있으면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고 김씨의 가족 모두는 그녀의 할아버지가 한국 전..
시사
2011. 2. 6.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