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비 타임스퀘어 점령, 뉴욕 한복판에 비 광고가?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0. 23. 20:35

본문


비(본명 정지훈)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의 대형 전광판이 뉴욕 타임 스퀘어에 걸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로 약 18미터, 세로 12미터 크기의 이 엄청난 전광판은 ‘닌자 어쌔신’의 주연인 비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 뉴욕 시민들 및 뉴욕시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삼성이나 LG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전광판을 통해서 타임 스퀘어에 광고를 한 적은 있지만, 한국 배우가 할리우드 영화로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 광고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입니다.

정지훈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대표 조동원)는 “한국인으로 무척 자랑스럽다”는 축하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CNN을 통해 이미 박지성과 함께 ‘한국인의 대표’임을 인정받았던 지라 더욱 뿌듯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닌자 어쌔신’은 11월 25일, 미국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을 기해서 개봉되며, 한국 시간으로는 11월 26일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이제는 월드스타군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