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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 중태, 용산 참사 해결 요구하다 의식 불명 사태

시사

by 편집국장 2009. 10.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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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사 해결을 요구하며 열흘째 단식 농성 중이던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문규현 신부가 오늘 오전 신월동 성당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금까지 의식 불명 상태라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병원 측은 "문 신부가 큰 고비는 넘겼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라며 "의식이 회복되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여부는 내일쯤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규현 신부님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국민들이 용산 참사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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