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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안 청 등 누드사진 파문 배우들 재기하나?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0. 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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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인조 여성 그룹 트윈스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질리안 청(종흔동)이 대중 앞에 눈물을 쏟아 많은 사람들의 동정을 얻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10월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한 전시회에서 질리안 청이 출연한 8부 34초 분량의 동영상이 상영됐다고 합니다. 영상 속에서 질리안 청은 조용히 미소 짓다 돌연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떨굽니다. 심지어 소리를 내며 흐느끼기도 하는 그녀의 모습은 팬들의 동정심을 자아내기 충분합니다.

이에 중국 언론은 질리안 청이 지난 2008년 배우 진관희(천관시)와 관련된 누드사진 파문에 연루됐던 사실을 떠올렸습니다. 청순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당시 누드사진 파문으로 자숙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일부는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대다수 팬들은 동정심을 표했습니다.

한편 아시아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누드사진 파문의 당사자들은 사건이 발생한지 1년여가 흐른 현재,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진관희는 사건 이후 은퇴를 선언하며 잠적했으나 2009년부터 미국 언론을 포함, 중국 주요 언론을 통해 여배우들에게 공식 사과를 하는 등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최근에는 할리우드 소자본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키도 했다고 합니다.

장백지 역시 남편 사정봉과 슬하에 둘째 아이 임신설까지 들리는 등,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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