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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여대생 사건, 끝없이 밝혀지는 진실

시사

by 편집국장 2009. 1. 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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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여대생 사건, 정말 끝이 없네요. 

속속들이 밝혀 지는 여죄들의 가능성에 사회 전체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1. 증거를 감추기 위해 피해자의 손톱까지 잘랐습니다.
그런데 왜 본인 컴퓨터를 포맷 해서 자신이 범인임을 보여 주었을까요?

 
증거를 감추기 위해 피해자의 손톱을 잘라 버린 점,
ATM 지문을 가리기 위해 콘돔을 사용 했다는 점,
본 사건을 4시간만에 모두 끝냈다는 점 등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 유영철보다 지능범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 본인 컴퓨터를 포맷해서, 검찰의 의심을 샀을까요?
범인은 자기가 용의선상에 오른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컴퓨터를 포맷했습니다.
무리하게 포맷을 한 것을 보면, 다른 더 중요한
자료를 삭제하기 위해 포맷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갑니다.
검색어 수사 발표 후 그 압박으로 포맷을 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혹시 다른 사건의 증거를 지우기 위해 포맷을 한 것이 아닐까요?

 2. 왜 자신의 무쏘 차량을 태웠을까요?

 피의자는 자신의 무쏘 차량을 태웠습니다.
왜 일까요? 다른 범행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한 것이 아닐까요?
경찰에 의하면 범인은 범행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 라고 진술 했다고 하지만,
이번 사건에 쓰인 차량은 어머니의 차량인 에쿠스입니다.
범인으로 잡힐지도 모른다는 다급한 상황에서 갑자기 차량을 태울 이유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오히려, 다른 범행에서의 흔적을 지위기
위해 태웠다 라는 설 쪽에 더 믿음이 갑니다.

 
이거, 아무리 봐도 추가 범죄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이 갑니다.

 (1) 추가 범죄가 의심 됩니다. 

 매일경제에 의하면,
부녀자 연쇄 실종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의 시체가 발견된 곳에서
범인의 축사는 4㎞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축사의 트럭에서 여성의 머리카락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범죄는 저지르지 않았다" 라고 범인은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의 정황들을 정리해 보면 여죄의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어쩌면 이 사건은 유영철을 뛰어 넘는 역사에 남을 만한
연쇄살인 사건의 시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당시 사건 기록을 재수사하고 있다"
수사본부의 관계자의 말입니다.

 (2) 그의 가족의 죽음은 우연이었을까요?

 그는 결혼을 네 번 했는데, 넷 째 부인과 그 장모는 화재로 사망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용의자는 네번째 부인이 화재로 사망하기 5일 전 혼인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넷째 부인이 피보험자로 4억 가량의 보험이 가입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rm래서 범인은 부인이 죽은 후 4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우연치고는 너무 무서운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때 용의자와 그의 아들(첫째부인 아들)은 무사 했다고 합니다.

모두 계획된 것이 아닐까 의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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