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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추락사 살인사건으로 밝혀져…성추행하고 난간에서 떨어뜨려?

시사

by 편집국장 2009. 10. 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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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뺑소니 사건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A(15) 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13) 양은 법원 소년부에 송치했습니다.

A 양 등은 지난 1일 밤 9시45분쯤 성동구 성수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C(14) 양을 성추행하고 폭행한 뒤 난간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양 등은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사건에 대해 C 양이 경찰에서 자신들을 피의자로 지목한 데 불만을 품고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단순 추락사로 신고된 C 양의 몸에 맞은 상처가 있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수사를 벌인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고 합니다.

점점 더 청소년들의 범죄가 악랄해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교육의 방향에 근몬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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