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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경찰 진술에서 신분 속이고 경희대 재학생이라고?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0. 1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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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이 음주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최초 경찰 진술에서 자신의 신분을 가수가 아닌 대학생이라고 밝힌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인은 조사과정에서 담당 조사관에게 “이름은 김영운(강인의 본명)이고 경희대에 다니는 대학생이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담당 조사관을 포함해 조사계 직원들은 강인이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의 멤버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사건 담당 조사관은 “신분증에 나온 대로 85년생 김영운이고, 직업을 물었더니 경희대 재학생이라고 해서 그런 줄 알았고 유명 가수인 것은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부끄러운줄은 아시나 보군요. 신분이 밝혀지는 게 두려우면 살인미수에 해당하는 음주 뺑소니를 치지 말았어야겠죠.

한편 강인은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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