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손예진 아이리스 김태희와 전면대결…결과는?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0. 18. 22:30

본문


첫방송에서 24.5%(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기염을 토하며 마침내 베일을 벗은 KBS 2TV 수목드라마‘아이리스’ 여주인공에 당초 손예진이 캐스팅됐었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지난 14일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드라마 ‘아이리스’의 여주인공 최승희 역은 현재 톱스타 김태희가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극중 최승희는 NSS 대테러 2팀장으로 방대한 지식과 냉철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테러를 사전에 방지하는 프로파일러의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 기획 당시 여주인공으로 출연 제의를 받은 손예진은 다른 작품과의 일정 조율이 어려워 출연을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그녀는 현재 ‘아이리스’ 대신 선택한 영화 ‘백야행’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시청자들 사이에 의견 대립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17일 오전 현재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최승희 역을 두고 ‘여신 김태희냐, 오리지널 손예진이냐’며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두 여배우를 두고 설전을 벌이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두 배우 모두 잘 어울렸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김태희에 한표!

한편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T.O.P, 본명 최승현) 김영철 유민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아이리스’는 국가안전국(NSS) 첩보원들의 일과 우정, 사랑을 담은 액션 대작입니다. ‘아이리스’는 2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 등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하반기 방송가의 주목해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