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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예언, 김제동 퇴출 예언…알고보니?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0. 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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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퇴출 논란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김제동과 관련해 과거 김구라의 퇴출예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지난해 12월 1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의 한 코너인 ‘독vs독vs독 독한 그들이 왔다’에 출연했던 김구라와 김제동의 동영상 파일이 게재됐고 14일 현재 뉴스를 비롯, 각종 웹사이트를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동영상 속 김구라는 “내가 이 친구(김제동)를 아는데 이 친구가 굉장히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2002년도에 급부상한 뒤 2003년, 2004년도 그때가 제가 알기로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된 그해다. 2003년도 탄핵 등을 거치면서 정점에 이르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정권이 바뀜과 동시에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방송인으로 말하면 좌파다. 좌파. 좌파 제동!”이라고 외쳤습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당시에는 분명 농담처럼 했던 말일텐데 현실이 된 것 같아 안타깝다”, “사회 문제를 자기 문제처럼 진지하게 고민하는 김제동, 그것조차도 코믹하게 표현한 당신이 진짜 방송인!”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고 합니다.
 
김제동, 손석희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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