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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나전 2-3으로 석패, 4강진출 무산…미래는?

시사

by 편집국장 2009. 10. 1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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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가나에 석패해 U-20 월드컵 4강진출이 좌절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새벽 이집트 수에즈 무바라크 스타디움서 끝난 U-20 월드컵 8강전서 가나에 2-3으로 석패했습니다. 한국은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맞아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26년 만에 4강신화 재현에 나섰으나 2-3으로 아쉽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한국은 전반전서 상대 역습에 의한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를 잇따라 허용하며 고전했습니다. 한국은 8강전에 앞서 7골을 합작한 도미니크 아이디아와 란스포드 오세이에게 측면돌파와 단독돌파에 의해 3골을 내줬고 박희성과 김동섭이 헤딩슈팅으로 만회골을 터트렸으나 끝내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하며 석패했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비록 4강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대한민국 축구는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과 홍명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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