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설매 조명진 결혼, 박한이와 결혼하는 이유는?

배우 조명진과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선수가 3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돼 화제입니다.

조명진과 박한이 선수는 지난 9월 양가 상견례를 마친 후 오는 12월 18일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야구 경기장에서 공공연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들의 결혼 소식에 팬들 역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5월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같은 해 8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조명진은 여느 여자들과 달리 워낙 스포츠 마니아였던 탓에 운동선수인 박한이 선수와 더 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하네요.

한편 조명진은 2000년 MBC 공채 탤런트 29기로 데뷔한 후 ‘어쩌면 좋아’ ‘호텔리어’ ‘베스트극장-울지마 엄마’와 가수 애즈원의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고, 이후 MBC 드라마 ‘주몽’에서 유화부인(오연수 분)을 온몸으로 돌보는 무덕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조명진은 최근 ‘선덕여왕’에서 설매 역으로 다시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한이 선수는 지난 2001년 삼성에 입단했으며 톱타자로 활약중인 스타급 야구선수입니다.

두 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