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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에스토크, 람보르기니 최초의 4도어 세단…출시는?

과학기술

by 편집국장 2009. 9.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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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최초의 세단 '에스토크(Estoque) 에스토크의 스파이샷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29일 오토블로그는 “에스토크가 독일의 한 거리에서 포착된 것으로 보아, 에스토크의 출시가 무산된 것은 아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초 람보르기니 측은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고배기량의 슈퍼세단인 에스토크의 출시를 보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에스토크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 람보르기니 최초의 4도어 세단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 콘셉트카로 4도어 세단입니다. 엔진은 5.2리터 V형 10기통을 탑재해 560마력의 최고출력과 55.9kg.m의 최대토크가 나온다고 하네요. 

에스토크는 전장 5150mm, 전폭 1990mm, 전고 1350mm로 일반적인 대형세단보다 큰 차체를 자랑하며, 역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에스토크의 양산형의 출시 시기는 극비사항이라고 합니다. 출시가 결정된다면 포르쉐 파나메라, 부가티 갈리비에 등 고성능 슈퍼세단들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람보르기니의 세단,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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