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지드래곤 따라했나…알고보니 충격적?

톡톡 튀는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방송인 노홍철이 MC를 맡아 화제를 모은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4(연출: 정유진PD)]가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대를 앞서간 패션감각으로 ‘비운의 패션천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슈 메이커 노홍철의 패션 얼리아답터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가요계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지드래곤과의 헤어 스타일 비교입니다.
 
지난 19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를 패러디해 엄청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노홍철의 금발머리는 실은 노홍철이 2004년 데뷔 때부터 선보인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이와 함께 노홍철이 데뷔 이래 쭉 스타일링 해 온 호피, 얼룩말 무늬 등 와일드한 스타일의 의상과 배기팬츠 등도 올해 유행하고 있는 핫 아이템들로 시대를 앞선 노홍철의 눈부신 패션감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2004년도부터 노홍철이 하던 금발과 패션을 지드래곤이 2009년에 하고 다닌다는건데, 그 말은 노홍철이 지드래곤 보다 5년 앞서가고 있다는건가요?ㅎㅎ 여튼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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