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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1호가수 정슬기, 그녀의 미래는?

연예

by 편집국장 2009. 9. 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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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가 발굴한 1호 가수가 탄생했습니다.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 4차 예선에서 본선 확정을 코 앞에 두고 탈락해 많은 아쉬움을 샀던 정슬기가 조PD가 소속된 브랜뉴 스타덤과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브랜뉴 스타덤 측은 “정슬기는 당장 데뷔하기에는 가창력과 녹음 테크닉 등에서 조금 미숙한 것은 사실이자만 워낙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크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 다면 이수영의 계보를 잇는 발라드 여왕으로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해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정슬기가 가수 활동은 물론 다 방면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조만간 가수로 음악무대에 설 그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다.

'슈퍼스타K' 출신 1호 가수가 된 정슬기는 오디션 예선 무대에서 시각 장애인 김국환, 버블 시즈터즈로 유명세를 탄 강진아 등과 여인천하 팀으로 그룹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불러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효리가 눈물을 흘리게 만들어 화제가 됐었습니다.

엠넷 측에 의하면 이미 계약한 정슬기 외에도 여러 참가자들이 유명 기획사들로부터 계속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슈퍼스타K'에서 가수가 몇명이나 나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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