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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호란 동거설, 과연 진실일까?

연예

by 편집국장 2012. 12. 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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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호란이 동거설에 휘말렸습니다.

알렉스와 호란은 2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참여해 열애가 아닌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했는데요.

음악적인 파트너인 동시에 31세 동갑내기 절친인 알렉스와 호란은 항간에 떠도는 두 사람의 동거설에 대해 황당하다면서 영원히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호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알렉스는 “도도하고 지적인 호란의 첫인상 때문에 쉽게 친해지기 어려울 줄 알았다.”면서도 “그런데 소주 8병과 닭발, 붕장어를 먹고 친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사람은 클래지콰이의 다른 멤버들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알렉스는 “클래지콰이 보컬을 맡았던 크리스티나는 나의 친누나”라고 밝힌 뒤 “초기 멤버였던 누나가 나를 팀에 소개했다.”고 결성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클래지콰이는 알렉스, 호란, 크리스티나, DJ클래지로 총 네 명인데 크리스티나, DJ클래지는 앨범 녹음 때만 참여하고 방송출연은 알렉스-호란 위주로 활동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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