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땅사, 컬투 패밀리가 이끄는 개그 버라이어티?

MBC TV는 '개그야' 후속으로 개그 버라이어티 '하땅사'를 신설, 내달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20분에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하땅사'는 '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는다'를 줄인 말로, 정찬우를 비롯한 '컬투 패밀리'를 중심으로 개그맨이 두 팀으로 나뉘어 개그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개그 버라이어티라고 합니다.

한편 MBC가 이번 '하땅사' 신설을 통해 과거 '코미디 왕국'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땅사’는 오는 9월 29일 스튜디오 녹화를 갖고 10월 11일 오후 4시 20분 첫 방송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