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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폭행인정, 부인하던 폭행혐의 사실로 드러나

연예

by 편집국장 2009. 9. 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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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24·본명 김영운)의 폭행 혐의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에서 기소유예처분을 내릴시 형사 처벌은 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점에서 손님 2명과 시비 끝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슈퍼주니어' 멤버를 비롯해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며 강인의 폭행 사건에 대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폭행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던 강인의 혐의는 결국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강인의 폭행은 정당방위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먼저 시비를 건 것은 사실이지만 반격을 했기 때문이죠.

합의를 통한 사건 해결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폭력같은 형사 사건의 경우 합의와 상관없이 폭력행위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되기 때문에 피의자들이 합의를 한다해도 법적 절차에 따라 처벌을 받게된다고 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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