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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논란, 아티스트로서의 철학과 인간 낸시랭?

역사&문화/Meet with Cutlure

by 편집국장 2009. 9. 2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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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캘린더 걸' 전시로 또다시 논란의 도마에 오른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의 예술과 작품에 대해 솔직히 고백해 화제입니다.
 
지난 20일 tvN의 인터뷰쇼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 출연한 낸시랭은 팝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의 철학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됐던 '캘린더 걸' 전시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낸시랭은 이에 대해 "논란을 만들기 위해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이 담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작품을 통해 사람들의 잃어버린, 퇴색해버린 꿈을 대신 이뤄주고 싶다"라며 이 같은 맥락에서 '캘린더 걸'이 탄생한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의 가족사에 대해서도 솔직히 고백해서 화제가 됐는데요. 방송후 시청자들은 '솔직한 고백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 작품 활동을 기대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아티스트로서의 철학에 대해서는 아직도 100% 공감할 수 없지만 인간 낸시랭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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