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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이형 공중부양, 허경영 보다 더 웃겨?

연예

by 편집국장 2009. 9. 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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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윤상의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 패러디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코미디쇼 희희낙락’의 ‘기막힌 퀴즈쇼’에는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를 패러디한 캐릭터 허경이 형이 공중부양을 시도했다 망신을 당하는 부분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습니다.

허경이 형은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는 뜻의 4자성어는?”이라는 퀴즈에 “‘공중부양’이다. 가라앉은 경제 띄워야 하니까”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그는 이어 “내가 공중부양 하면 국민들이 즐거워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이에 사회자 김대희가 "대체 공중부양을 할 수는 있는 거냐"고 묻자 허경이 형은 "자꾸 의심하는데 내가 시범을 보이겠다"고 누워 공중부양을 시도하다 실패해 망신을 당했습니다. 허경이 형은 "내가 콩팥이 안좋아서"라고 핑계를 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허경이 형은 퀴즈 정답 '박근혜'에 대해 “내가 따라 다녔더니 내게 콩밥을 먹였다” “이름을 이야기하자니 떨린다” “이름은 바로 나그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배꼽잡게 했습니다. 또 최근 허경영 총재가 발매한 싱글 '콜미'를 부르며 '롸잇 나우' 등의 가사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허경이 형은 이날 서울 홍대입구 V홀에서 열렸던 허경영 총재 콘서트에 출연해 관객들을 폭소로 물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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