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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고등학생 흉기와 화염병 난동, 문제는?

시사

by 편집국장 2009. 9. 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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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흉기와 화염병을 들고 난동을 부려 최소한 10명이 다쳤습니다.

독일 남부의 한 고등학교에서 1교시 수업이 시작되자마자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학교에 다니는 18살 남학생이 흉기와 화염병으로 동료 학생들을 공격한 것입니다. 날카로운 흉기에 맞아 두개골이 골절되는가 하면 화상을 입는 등 학생 8명과 교사 한 명이 다쳤습니다.

흉기를 든 범인은 화장실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총상을 입고 붙잡혔는데요.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료 학생들은 졸업반인 범인이 왕따였다고 전했습니다.

집딴 따돌림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의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엊그제 동료 학생을 칼로 찌른 사건이 있었죠. 이런 사건들의 피해자와 가해자는 누구일까요?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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