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병역비리 연루된 유명 가수 김모씨는 누구?!

MBC가 브로커를 통한 '신종 병역비리'에 유명가수 김모씨를 비롯해 기업인 등이 연루됐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16일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유명가수 김모씨가 브로커를 통해 진단서를 바꿔치기 하며 공익근무요원으로 판정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신종병역비리는 심장 발작의 일종인 심부전 발작증이라는 증상을 이용해 병역 면제를 받도록 하는 방법이라는데요. 브로커에 의하면 16명이 이로 인해 병역을 면제받았다고 합니다.
 
보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지난 2004년처럼 병역 비리 사건들이 무더기로 발각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병역비리, 안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