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4살 연하 미녀작가와 결혼…하와이로?

 
 개그맨 정형돈이 9월 13일 오늘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정형돈은 9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4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주례없는 예식으로 진행되며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 사회는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본다고 하네요.

 또 축가는 가수 김종국과 바다(본명 최성희)가 부르고, 축시는 나호열 시인이 정형돈, 한유라를 위해 만든 시를 한유라 어머니 지인이 낭독할 예정입니다. 정형돈과 한유라는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입니다.

 정형돈과 한유라씨는 2008년 10월 종영된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작가와 출연자로 처음 만나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습니다.

 한편 예비신부 한유라 작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의 미인으로 코카콜라, KTF, TNGT 등의 광고에 출연했었습니다. MBC 시트콤 ‘미라클’,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동한 경력도 있습니다.
 
 이제 무한도전 멤버들도 반품된 한 사람을 제외하면 모두 품절남이군요.
다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