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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가창력 논란…박효신과 눈의꽃 불협화음?

연예

by 편집국장 2009. 9. 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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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열렸던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9’에서 가수 박효신과 함께 ‘눈의 꽃’을 듀엣으로 부른 ‘소녀시대’ 태연이 가창력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태연은 솔로곡을 몇 차례 발표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아오던 보컬입니다. 하지만 이날 박효신과의 듀엣 만큼은 음정과 화음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이 노래는 시종일관 음정이 불안했습니다. 태연은 지나치게 첫음을 높게 잡았고 상황이 이렇다보니 박효신과 불협화음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를 두고 팬들의 의견은 분분한 상황입니다. 일부 네티즌은 "평소 태연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실망이다", "가수가 기본적으로 음정을 틀린다는 것은 가창력의 문제다"고 지적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음향시설이 최악이었다", "듀엣 연습이 부족했을 뿐이다"고 반박했습니다.

 태연이 이 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것은 확실하지만, 그래도 아이돌 그룹 중에서는 여전히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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