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박효신 눈의꽃, 환상적인 입맞춤 화제

 
 가수 박효신이 소녀시대 태연과 입을 맞춰 화제입니다.

 박효신과 태연은 9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9 서울드라마어워즈’(2009 SDA)에서 듀엣으로 깜짝 호흡을 맞췄습니다.

 박효신은 SBS 드라마 ‘일지매’ ost인 ‘화신’을 솔로로 애절한 목소리로 부르며 ‘2009 서울드라마어워즈’ 2부 막을 열었는데요. 이 날 축하무대에서는 박효신이 선보인 ‘화신’은 이준기의 테마곡으로 한번도 대중 앞에서 선보이지 않은 곡입니다.

 이어 소녀시대 태연은 MBC ‘베토벤 바이러스’ ost인 ‘들리나요’를 불렀습니다. 이어 박효신과 태연은 MBC ‘미안한다 사랑한다’(미사) ost인 ‘눈의 꽃’을 함께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배우 최수종, 아나운서 황수경, 아나운서 박사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은 그룹 SS501, 티맥스, 소녀시대 태연, 박효신이 축하무대를 꾸몄습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국제 드라마 시장에서 한국드라마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드라마의 교류를 통한 문화적 소통과 그 연대감을 확대하기 위하여 기획, 전세계 37개국으로부터 169개 작품들이 출품돼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