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카라 공사장에서 팬미팅, 왜 그랬을까?

연예

by 편집국장 2009. 9. 11. 16:30

본문


  최근 2집 '레볼루션(REVOLUTION)을 발매하고 가요프로 1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걸그룹 카라의 과거 ‘공사장 팬미팅’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카라의 데뷔 초부터 최근까지의 팬미팅 규모 변천사를 담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게시자는 “카라표 '성공시대'”라고 소개하며 “과서 공사장 옆에서 팬미팅하던 카라, 가요 프로그램 1위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데뷔 초기의 ‘공사장 팬미팅’ 모습에 주목했다. 나란히 서있는 카라 멤버들 옆으로 공사장 가설 방음벽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공사장외에도 1집 활동 당시 팬미팅 행사는 공원이나 공터 등 주로 ‘보도블록 위'에서 치러졌습니다. 


 게시자는 "하지만 이후 ‘프리티걸’, ‘허니’ 등이 잇달아 인기를 끌면서 카페를 거쳐 대극장을 대여해 팬미팅을 하게 됐다” “언론에 팬미팅 보도도 나고 카라 이름을 내건 케이블 프로그램, 미니콘서트도 하게 된데 이어 이제는 가요 프로그램 1위 석권”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솔직히 카라의 인기가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보다는 한단계 아래인 것 같지만 열정은 느껴지네요. 카라의 어린 팬들은 '공사장 팬미팅' 사진을 보며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함께 느꼈을 것 같습니다.

 카라는 '워너(wanna)' '미스터(Mr)'등을 잇따라 히트시키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각광받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카라팬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