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교사 폭행, 성희롱 이어 폭행까지?

시사

by 편집국장 2009. 9. 11. 11:53

본문

 고등학생이 여교사를 성희롱한 사건의 파문이 채 가시기도 전에 교실에서 또 충격적인 일이 벌어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한 여자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수업 중인 교사를 폭행했습니다.

체육 수업이 한창이던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김 양은 체육관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2학년 수업에 불쑥 들어온 1학년 김모 양에게 체육 교사 전모 씨는 수업을 방해하지말라며 체육관 밖으로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아랑곳하지 않는 김 양에게 전 교사는 다시 한 번 나가라며 머리를 한 대 쥐어박았습니다.

 
그러자 김 양은 욕을 하기 시작했고, 50대인 전 교사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을 가했습니다.
결국 교사들이 달려나오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김 양은 경찰조사에서 폭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전 교사가 자신의 멱살을 잡는 등 심하게 나무라서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여교사 성희롱에 여교사 폭행 사건.
교권 추락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만행이 극에 달한 것 같습니다.
해당 학생을 일벌백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