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브아걸 극찬, 내용을 들어보니?

 
 구준엽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을 극찬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클럽 마니아로 알려진 구준엽은 브아걸이 이번에 발매한 앨범에 대해 '당장 유럽 어디에 내놔도 손색 없는 일레트로닉 음반'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구준엽은 이번 음반에 대해 "특히 기존 히트곡을 리믹스한 두번째 CD가 마음에 든다. 이 같은 완성도의 리믹스 CD를 낸 것이 음반시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브아걸의 리믹스는 상당히 세련되고 고급스럽다고 합니다. 댄스곡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폄하되기도 하지만 리믹스를 통해 댄스곡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히트곡을 재발견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인다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브아걸은 2CD를 발매하며 기존 히트곡 리믹스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아브라카다브라‘를 만든 지누가 ‘어쩌다’를 리믹스했고, DJ Cloud, east4A, 세인트바이너리, 전자맨, 하임 등 유명 DJ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