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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양청 공인 국산 방역용 마스크, 신종플루 예방될까?

시사

by 편집국장 2009. 9. 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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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신종인플루엔자에 대비하여 국내 4개 업체의 방역용 마스크 4개 제품을 허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허가된 마스크는 장정산업(주)의 ‘애니가드 방역용마스크 KF94', (주)웰크론의 ’안심방역원형마스크 KF94', 쓰리엠보건안전(유)의 ‘방역마스크 8710L KF94', 세창안전의 ’프리텍 방역용 마스크 F-3, KF94'등 입니다.

 이 방역용 마스크에는 ‘방역용마스크’ 라는 표시와 ‘KF94’ 라는 등급 표시가 되어 있어 일반 마스크와 구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식약청은 지난 7월 말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마스크의 사용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WHO가 권장한 마스크인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 인증 제품(N95)」및 「유럽 표준 인증 제품(FFP2)」와 동급 이상의 성능을 가진 ‘KF94’ 등급의 방역용 마스크 규격기준< 첨부자료 2 >을 마련하여 발표한 바 있습니다.

 식약청은 일반 보건용 마스크도 신종플루 예방에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이번에 허가된 방역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외부 오염물질의 흡입을 막아주기 때문에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종플루 공포로 출퇴근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는 있으나 여간 갑갑한게 아니네요.
그래도 건강이 가장 중요하겠죠. 다들 신종플루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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