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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개구리손 공개, 왜 그랬을까?

연예

by 편집국장 2009. 9. 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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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가 개구리 손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장한나는 9월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손이 개구리상이다. 어렸을 때 많이 놀림을 당했다"고 말하며 오랜 첼로 연습으로 망가진 손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손 끝이 가장 굵다. 왼손이 오른손보다 길고 휘기도 했다. 첼로를 잡는 법 때문"이라며 "바지 기장도 차이가 많이 난다. 같은 자세로 연주를 하기 때문에 왼쪽 어깨가 더 올라갔다. 몸이 불균형 상태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연주시 화제를 모은 표정에 대해서도 "젊은 나이인데 수천명 앞에서 누가 그런 표정을 짓고 싶겠느냐"하면서도 "하지만 그 당시엔 그런 생각을 할 여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무대에 서면 가장 중요한 건 내 자신을 잊어버리는 것"이라며 "그래야 좋은 연주와 음악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황금어장 장한나편은 전주대비 시청률이 1%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방송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열정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하네요.
저도 열정을 불태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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