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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화장, 국화꽃 향기 남기고 한줌 재로 돌아가

연예

by 편집국장 2009. 9. 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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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고(故) 장진영이 생전 그토록 사랑했던 영화처럼 찬란했던 서른여덟 삶을 마감하고 한줌 재로 돌아갔습니다.

 지난 9월 1일 지병인 위암으로 사망한 고 장진영의 장례식이 4일 오전 엄수됐습니다. 눈물의 영결식 및 발인을 마친 뒤 고 장진영의 시신은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성남영생사업소(구 성남화장장)에 도착했습니다.

 딸과 아내의 이승에서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는 유족들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화장장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발인식 당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오열했던 고 장진영의 모친은 "내 딸을 어떻게.."라며 끊임없이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15호실로 이동한 고인의 시신은 화장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전 11시 30분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분당스카이캐슬추모공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장진영 유골은 스카이캐슬 지상 5층 천상관에 본인의 이름을 딴 전용관 '영화배우 장진영관'에 안치돼 영면에 들게 됩니다.

 고인의 죽음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그녀가 떠난 뒤 영화같은 순애보 등 여러가지 훈훈한 소식들이 들려오네요. 행복했던 배우 장진영씨, 좋은 곳으로 가세요.

(이 글에 일부 포함 된 정보의 출처는 티워(제휴 언론사들 포함)로서 저작권은 픽플커뮤니케이션즈에 있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일원인 필자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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