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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장관에 주호영 의원, 무슨 일 하나

시사

by 편집국장 2009. 9. 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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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9.3 개각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특임장관의 신설입니다.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순위에 올라있을 정도니까요.


 청와대는 3일 신설되는 특임장관에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임장관 신설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에서 이미 나온 적이 있습니다.

 특임장관은 특정한 부처를 맡아 정무를 책임지기 보다는 무소임 장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김영삼 정부 때의 ‘정무장관’과 유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영삼 정부 때까지 유지된 정무 장관직은 1998년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 없어졌습니다. 과거 정무장관은 국회를 상대로 하는 업무를 담당하거나 현재 여성부가 맡고 있는 양성평등 업무를 맡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특임장관은 정부기관은 행정책임은 맡지 않고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사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에 일부 포함 된 정보의 출처는 티워(제휴 언론사들 포함)로서 저작권은 픽플커뮤니케이션즈에 있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일원인 필자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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