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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4번째 사망자 발생…대재앙 임박?

시사

by 편집국장 2009. 9. 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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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H1N1)
로 인한 4번째 사망자가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 29일 확진판명된 수도권에 거주하는 47세 여성이 2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고혈압과 당뇨, 신부전증을 앓던 고위험군이었습니다. 신종플루 확진판정은 받았지만 폐렴 등 호흡기질환은 없어 현재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난달 27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신종플루 유행규모를 입원환자 10만∼15만명, 사망자 1만∼2만명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항바이러스제와 백신 등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 대책을 펼쳤을 때의 예상 수치이며, 방역 대책이 없는 경우에는 전체 인구의 20%가 감염되고 입원환자 20만명, 사망자 2만∼4만명이 발생할 것이라고 합니다.

 범정부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 개개인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다들 신종플루를 두려워하면서도 정작 마스크를 착요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작은 노력으로 큰 재앙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염병 예방의 기초인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시급합니다.

(이 글에 일부 포함 된 정보의 출처는 티워(제휴 언론사들 포함)로서 저작권은 픽플커뮤니케이션즈에 있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일원이자 티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필자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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