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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건강보다 중요한 인천세계도시축전?

시사

by 편집국장 2009. 8. 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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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 공포가 확산되면서 개막 20여 일을 맞은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성공적인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신종플루 공포 확산으로 단체관람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람객 700만명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도시축전조직위원회가 불안감을 차단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발열 감지 카메라와 손 소독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신종플루 예방과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신종플루 감염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늘어나는 등 신종플루 공포가 확산되는 현 시점에서 축전을 무리하게 강행하는 것에 지역사회는 물론 네티즌들도 안상수 시장을 위시한 인천시에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시민들의 건강보다 우선시 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 글에 일부 포함 된 정보의 출처는 티워(제휴 언론사들 포함)로서 저작권은 픽플커뮤니케이션즈에 있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일원이자 티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필자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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